루시(LUCY) - Run to you 알 수 없는 그 어디에서 길을 잃고 헤매일 때 혼자라는 게 난 외로워 누군가를 기다릴 때 나를 닮은 길을 잃은 또 한 사람 우연히 너를 만나 그 순간에 잠든 나의 하늘에 눈을 뜨는 너라는 별 지금 Run To You 니가 있는 그곳으로 난 달려가 그래 I Need You 널 처음 만난 그날부터 내 모든 건 너야 아무 의미 없는 하루 끝에 서서 내일은 오지 않길 그 순간에 어두운 나의 세상에 빛을 내는 너라는 꿈 지금 Run To You 니가 있는 그곳으로 난 달려가 그래 I Need You 널 처음 만난 그날부터 내 모든 건 너야 끝이 보이지 않아 멈추고 눈을 감았던 그때 정해진 우연이면 운명인 것처럼 내 앞에 나타난 너 다시 Run To You 쉬지 않고 빛을 따..
검정치마 - 기다린 만큼, 더 (예빛 Ver.) 왜 그리 내게 차가운가요 사랑이 그렇게 쉽게 변하는 거였나요 내가 뭔가 잘못했나요 그랬다면 미안합니다 그대는 내가 불쌍한가요 어떻게라도 그대 곁에 남아있고 싶은 게 내 맘이라면 알아줄래요 그렇다면 대답해줘요 그대가 숨겨왔던 아픈 상처들 다 내게 옮겨주세요 지치지 않고 슬퍼할 수 있게 나를 좀 더 가까이 둬요 사실 난 지금 기다린 만큼 더 기다릴 수 있지만 왠지 난 지금 이순간이 우리의 마지막일 것 같아요 사실 난 지금 기다린 만큼 더 기다릴 수 있지만 왠지 난 지금 이순간이 우리의 마지막일 것 같아요
범진 - 그대 내 맘에 난 항상 그대였어요 꽃이 피고 지는 봄날에도 흐릿해진 사진을 고이 접어서 남 몰래 두었죠 난 항상 그대였어요 눈 내려오는 겨울밤에도 멀어져 간 마음을 잡고 싶어서 그 이름 불렀죠 그대가 내 맘에 들어오면 그대가 내 품에 기대주면 차가운 겨울 얼었던 이 사랑이 따스한 봄날처럼 모두 다 녹아 버릴텐데 그렇게 날 바라보면 난 아직도 마음이 떨리죠 푸른 밤 하늘 위로 그대 얼굴을 그리고 있어요 그대가 내 맘에 들어오면 그대가 내 품에 기대주면 차가운 겨울 얼었던 이 사랑이 따스한 봄날처럼 모두 다 녹아 버릴텐데 음 나를 부르는 목소리 가득히 내 맘을 물들이네 그대가 내 맘에 들어오면 그대가 내 품에 기대주면 차가운 겨울 얼었던 이 사랑이 따스한 봄날처럼 모두 다 녹아 버릴텐데 웰컴 투 심..
권진아 - 너의 우주 There was a shadow in your room 너의 웃음 속에 슬픔 손을 내밀어 보려해도 닿을 수 없던 I see the glisten in your eyes 어둠 속에 앉아있던 깨져버린 별의 조각처럼 외로운 불안한 마음들로 아파하고 미워했던 우리의 날들..Hmm I’ll show you now. Close your eyes 그 어느날 온 우주를 비추던 너에게 이렇게 보여주고싶어 꿈속의 날들을 I’ll tell you now Hold my hands 여리고 조그맣던 우리의 모습과 마음들 토닥이고 싶어 Wherever you’re going just want you to know you’re beloved I’m still here to standing for you 알 수..
Keira Knightley - Like A Fool We take a chance from time to time 우리는 가끔 기회를 갖지 And put our necks out on the line 그리고 가끔 위태롭기도 해 And you have broken every promise that we made 넌 우리가 만든 모든 약속들을 산산이 부쉈지만 And I have loved you anyway 그래도 난 널 사랑했어 Took a fine time to leave me hangin out to dry 오랜 시간 끝에 난 홀로 남겨졌었고 Understand now Im greivin So dont you waste my time 아직 난 슬프지만 이제는 널 잊을 거야 Cause you have ..
김해원 - 아파트(feat. 박지후) 별빛이 흐르는 다리를 건너 바람 부는 갈대 숲을 지나 언제나 나를 언제나 나를 기다리던 너의 아파트 그리운 마음에 전화를 하면 아름다운 너의 목소리 언제나 내게 언제나 내게 속삭이던 너의 목소리 흘러가는 강물처럼 흘러가는 구름처럼 머물지 못해 떠나가 버린 너를 못 잊어 오늘도 바보처럼 미련 때문에 다시 또 찾아왔지만 아무도 없는 아무도 없는 쓸쓸한 너의 아파트 쓸쓸한 너의 아파트 콘크리트 유토피아 영화를 봤다. 마지막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는데 잔잔하게 아파트 노래가 흘러나왔다. 찾아보니 박지후 배우님이 직접 부른 것으로 나온다. 영화의 마지막.. 여운이랄까.. 씁쓸함이랄까.. 그것을 더 깊게 만드는 음악이었다고 생각한다. 나는 아직 집이 없다. 청약도 해보고 했지만...
이지수 - 레베카 프롤로그(어젯밤 꿈 속 맨덜리) 어젯밤 꿈 속 맨덜리 차가운 성벽 검디검은 복도 옛 유령들의 메아리 애써 잊고 묻어둔 기억 또 다시 살아나 눈부신 달빛 라일락 향기 그리움을 부르네 사나운 폭풍 검은 그림자 지울 수 없는 흔적 어젯밤 꿈 속 맨덜리 어둠 속의 추억 그립지만 아픈 상처 그 속에 꽃핀 사랑 항상 내 맘을 짓눌러 왔던 레베카의 그 영혼 난 깨달았어 과거에 맞서 싸워야 한다는 걸 거센 불길을 헤치고 절망 끝에 온 희망 어젯밤 꿈 속 맨덜리 영원히 꿈꾼 사랑 모든 일이 시작된 프랑스의 봄날 고급 호텔 멋진 로비 사월 십 사일 십 육년 전의 그 곳 몬테카를로 아주 어렸을 때 이후 뮤지컬은 처음이었다. 여자친구가 보고 싶다고 해서 보게 되었는데.. 적지 않은 가격이라 가장 저렴한 3층..
강초롱 - 내꿈의 엔진이 꺼지기 전에 그때가 생각 나 이 곳에 처음 모이던 날 그 어색하고 서툰 연주가 내 귓가에 들려 시간은 많이 흐르고 연주는 점점 나아지겠지만 아직 보이지도 않는 꿈들을 우린 만나게 될까 누구도 알 수 없겠지 아이는 꿈을 좇아 어른이 되고 조금씩 잊혀져가지 우리가 떠나온 그 곳 내 꿈의 엔진이 꺼지기 전에 식어 버리기 전에 이제는 만나고 싶어 다른 내일을 아이는 꿈을 좇아 어른이 되고 조금씩 잊혀져가지 우리가 떠나온 그 곳 내 꿈의 엔진이 꺼지기 전에 식어 버리기 전에 이제는 만나고 싶어 다른 내일을 그때가 자꾸 생각나 이 곳에 처음 모이던 날 모두의 꿈이 가슴 벅찬 연주가 내 귓가에 들려 내가 아는 사람 중에 꽤 꿈이 큰 사람이 있었다. 마치 불 같다고 해야할까? 혼자서라도 타올라..
FIFTY FIFTY - Barbie Dreams (Feat. Kaliii) When I close my eyes 눈을 감으면 It’s a fantasy 판타지가 펼쳐져 Perfect plastic life 완벽한 또 다른 인생 From a magazine 잡지에서 봤었지 Then when I wake up 그리고 잠에서 깨면 It’s reality 현실로 다가와 I can have it all 난 모든 걸 가질 수 있어 Live my Barbie dreams 바비의 꿈에서 산다면 La di da da da La di da da dee La da da da da Live my Barbie dreams 바비의 꿈에서 산다면 La di da da da La di da da dee La da da da da ..
조정석 - 아로하 어두운 불빛아래 촛불 하나 와인 잔에 담긴 약속하나 항상 너의 곁에서 널 지켜줄거야 날 믿어준 너였잖아 나 바라는 건 오직 하나 영원한 행복을 꿈꾸지만 화려하지 않아도 꿈같진 않아도 너만 있어주면 돼 걱정 마 I believe 언제나 I believe 이 순간을 잊지 않을게 내 품에 I believe 안긴 너의 미소가 영원히 빛을 잃어 가지 않게 Cause your love is so sweet You are my everything 첫날 밤에 단 꿈에 젖어 하는 말이 아냐 난 변하지 않아 오직 너만 바라볼거야 oh You’re light of my life You are the one in my life 내 모든걸 다 잃는대도 후회하지 않아 오직 너를 위한 변하지 않는 사랑으로 나 바..
Sondia - 어른 고단한 하루 끝에 떨구는 눈물 난 어디를 향해 가는 걸까 아플 만큼 아팠다 생각했는데 아직도 한참 남은 건가 봐 이 넓은 세상에 혼자인 것처럼 아무도 내 맘을 보려 하지 않고 아무도 눈을 감아 보면 내게 보이는 내 모습 지치지 말고 잠시 멈추라고 갤 것 같지 않던 짙은 나의 어둠은 나를 버리면 모두 갤 거라고 웃는 사람들 틈에 이방인처럼 혼자만 모든 걸 잃은 표정 정신 없이 한참을 뛰었던 걸까 이제는 너무 멀어진 꿈들 이 오랜 슬픔이 그치기는 할까 언제가 한 번쯤 따스한 햇살이 내릴까 나는 내가 되고 별은 영원히 빛나고 잠들지 않는 꿈을 꾸고 있어 바보 같은 나는 내가 될 수 없단 걸 눈을 뜨고야 그걸 알게 됐죠 나는 내가 되고 별은 영원히 빛나고 잠들지 않는 꿈을 꾸고 있어 바보 ..
선우정아 - 나랑 걷자 웅크린 작은 등 뒤로 살며시 얹은 손 맞아 너 오늘 하루 참 고생했어 무거워진 마음 내게 조금 나눠줄래 헝클어진 모습도 괜찮아 지나갈 거야 나랑 걷자 숨 한번 크게 쉬고 울자 이젠 너의 옆에 있을게 너의 손잡아 줄게 한참을 알아주지 못해 내가 미안해 조금 시간이 지나가면 또 씩씩하게 처음 모습 그대로 날 보고 웃어줄 거지 지나갈 거야 나랑 걷자 숨 한번 크게 쉬고 울자 이젠 너의 옆에 있을게 너의 손잡아 줄게 한참을 알아주지 못해 내가 미안해 조금 시간이 지나가면 또 씩씩하게 처음 모습 그대로 날 보고 웃어줄 거지 빛이 새어드는 눈빛 넌 한결 나아진 듯 나를 보네 그래 너 그렇게 지금처럼 일어서면 돼 이젠 너의 옆에 있을게 너의 손잡아 줄게 한참을 알아주지 못해 내가 미안해 조금 ..
장희원 - 새벽 찬 새벽을 걷다 보면 생각나는 사랑이 하나 있어 슬픔은 점점 옅어지고 그 사랑은 더 선명해져 인생은 이별과 만남의 반복 흘러 흘러 가게 두면 되는 걸 알면서 또다시 슬픔과 기쁨의 반복 흘러 흘러 가게 두면 나아 질까 긴 어둠이 지나가고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며 푸른빛은 점점 옅어지고 내 사랑은 더 선명해져 우린 새벽에 머물러 있구나 나아지기 위해 걷고 있구나 우린 새벽에 머물러 있구나 나아지기 위해 걸어가고 살아가고 인생은 이별과 만남의 반복 흘러 흘러 가게 두면 되는 걸 알면서 또다시 슬픔과 기쁨의 반복 흘러 흘러 가게 두면 나아 질까 언젠가 밤이 다시 내게 와도 흘러 흘러 가게 두면 되는 걸 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