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내가 사랑한/윤하4 [음악] 기다리다: 어쩌다 그댈 사랑하게 된 거죠 윤하 - 기다리다 어쩌다 그댈 사랑하게 된 거죠어떻게 이렇게 아플 수 있죠한번 누구도 이처럼 원한 적 없죠그립다고 천 번쯤 말해보면 닿을까요울어보고 떼쓰면 그댄 내 마음 알까요그 이름 만 번쯤 미워해 볼까요서운한 일들만 손꼽을까요이미 사랑은 너무 커져 있는데그댄 내가 아니니 내 맘 같을 수 없겠죠그래요 내가 더 많이 좋아한 거죠아홉 번 내 마음 다쳐도 한번 웃는 게 좋아그대 곁이면 행복한 나라서싫은 표정 한번조차도 편히 지은 적 없죠그대 말이면 뭐든 다 할 듯했었죠천년 같은 긴 기다림도 그댈 보는 게 좋아하루 한 달을 그렇게 일 년을오지 않을 그댈 알면서 또 하염없이 뒤척이며기다리다 기다리다 잠들죠나 언제쯤 그댈 편하게 볼까요언제쯤 이 욕심 다 버릴까요그대 모든 게 알고 싶은 나인데언제부터 내 안에.. 내가 사랑한/윤하 2024. 5. 1. [음악] 어린 욕심: 흔들거리는 내 맘 잡아줄래, 멀리 못 가게 나 좀 안아줄래 윤하 - 어린 욕심 아무래도 큰일이야 요즘 들어 자꾸 내가 나 모르게 너를 피한것같아 울려대는 전화기도 쌓여버린 문자들도 궁금하지 않게 됐나봐 더 고민을 하고 생각해 봐도 네가 싫어져가는 나인데 나 밖에 없는 깊어만 가는 너의 맘은 어떡해 Oh Baby 흔들거리는 내 맘 잡아줄래 멀리 못가게 나 좀 안아줄래 자꾸 지워져만가는 너의 서툰 사랑을 내 가슴 속에 다시 그려줄래 아무래도 틀린걸까 내가 너무 나쁜걸까 그래도 넌 나만 바라 봤는데 여자 맘을 더 잘 아는 사람을 만나고 싶은 못 되 먹은 상상들만해 더 갖고 싶은 것 하고 싶은 것 너무 많은 꿈 많은 나인데 점점 더 네가 부족해 보여 이 욕심을 어떡해 Oh Baby 흔들거리는 내 맘 잡아줄래 멀리 못가게 나 좀 안아줄래 자꾸 지워져만 가는 너의 서툰.. 내가 사랑한/윤하 2024. 4. 17. [음악] 오르트구름: 두 눈 앞의 끝, 사뿐 넘어가 한계 밖의 trip, 짜릿하잖아 윤하 - 오르트구름 어둠만이 나의 전부였던 동안 숨이 벅차도록 달려왔잖아 Never say “time’s up” 경계의 끝자락 내 끝은 아니니까 울타리 밖에 일렁이는 무언가 그 아무도 모르는 별일지 몰라 I wanna wanna be there I’m gonna gonna be there 벅찬 맘으로 이 궤도를 벗어나 Let’s go! 새로운 길의 탐험가 Beyond the road 껍질을 깨뜨려버리자 두려움은 이제 거둬 오로지 나를 믿어 지금이 바로 time to fly 두 눈 앞의 끝, 사뿐 넘어가 한계 밖의 trip, 짜릿하잖아 녹이 슨 심장에 쉼 없이 피는 꿈 무모하대도 믿어 난 누구도 본 적 없는 낯선 우주 속에 겁 없이 뛰어들어 fall (fall) fall (fall) 답답한 가슴 안에 불꽃.. 내가 사랑한/윤하 2023. 6. 9. [음악] 스물다섯, 스물하나: 시간은 흐르는 것이 아니라는 데 그렇다면 일부러 나를 지나쳐가는 걸까? 윤하 - 스물다섯, 스물하나 어느샌가 계절의 흐름은 숫자에 가려버렸다 봄, 여름, 가을, 겨울 낱장이 된 달력을 만난 그제서야 그날과 한 발 더 멀어졌음을 실감하면서 그렇게 너와는 영영 멀어지기만 한다는 걸 알게 되었다 시간은 흐르는 것이 아니라는데 그렇다면 일부러 나를 지나쳐가는 걸까 어디로 가기에 서두르는지 나는, 여전히 바람에 날려 꽃이 지는 계절엔 아직도 너의 손을 잡은 듯 그런 듯해 그때는 아직 꽃이 아름다운걸 지금처럼 사무치게 알지 못했어 너의 향기가 바람에 실려 오네 영원할 줄 알았던 스물다섯, 스물하나 그날의 바다는 퍽 다정했었지 아직도 나의 손에 잡힐 듯 그런 듯해 부서지는 햇살 속에 너와 내가 있어 가슴 시리도록 행복한 꿈을 꾸었지 그날의 노래가 바람에 실려 오네 영원할 줄 알았던 .. 내가 사랑한/윤하 2022. 5. 23. 이전 1 다음 💲 추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