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 잊혀진 계절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시월의 마지막 밤을 뜻 모를 이야기만 남긴 채 우리는 헤어졌지요 그날의 쓸쓸했던 표정이 그대의 진실인가요 한마디 변명도 못 하고 잊혀져야 하는 건가요 언제나 돌아오는 계절은 나에게 꿈을 주지만 이룰 수 없는 꿈은 슬퍼요 나를 울려요 그날의 쓸쓸했던 표정이 그대의 진실인가요 한마디 변명도 못 하고 잊혀져야 하는 건가요 언제나 돌아오는 계절은 나에게 꿈을 주지만 이룰 수 없는 꿈은 슬퍼요 나를 울려요 나를 울려요 시월의 마지막 밤에 가장 잘 어울리는 노래가 아닌가 싶다. 시월의 마지막 날. 누군가와 헤어졌다. 무엇인가 말은 주고 받았지만 솔직히 저는 아직도 우리가 헤어진 이유를 모릅니다. 그 날의 쓸쓸했던 그 표정이 그대의 마음을 말해주는 것이었겠죠.. 그 표정..
체리필터 - 오리날다 나는 꿈을 꾸었죠 네모난 달이 떴죠 하늘위로 올라가 달에게 말을했죠 늦은밤 잠에서 깨어 날개를 흔들었죠 오리는 날 수 없다 엄마에게 혼났죠 이제는 하늘로 날아가고만 싶어 날아올라 저 하늘 멋진 달이 될래요 깊은밤 하늘에 빛이 되어 춤을 출꺼야 날아올라 밤하늘 가득 안고 싶어요 이렇게 멋진 날개를 펴 꿈을 꾸어요 난 날아올라 나는 꿈을 꾸었죠 달님이 말을 했죠 어서 위로 올라와 나와 함께 놀자고 늦은밤 잠에서 깨어 날개를 흔들었죠 엄마도 날수없다 오늘도 혼이났죠 이제는 하늘로 날아가고만 싶어 날아올라 저 하늘 멋진 달이 될래요 깊은밤 하늘에 빛이 되어 춤을 출꺼야 날아올라 밤하늘 가득 안고 싶어요 이렇게 멋진 날개를 펴 꿈을 꾸어요 난 날아올라 이제는 하늘로 날아갈래요 하늘위 떠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