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내가 사랑한/스웨덴 세탁소4 [음악] 목소리: 아직은 그 말 하지 말아줘 내게 조금만 시간을 줘 스웨덴세탁소 - 목소리 목소리만 들어도 눈물이 날 것 같아 아직은 내가 다 버텨낼 힘이 없어 미쳐버릴 것 같아 변해가는 널 보는게 멀어져가는 네 맘을 감당하는게 차갑게 돌아서도 이별의 말을 해도 알잖아 붙잡지도 못할 나를 서운한 티라도 내면 네 맘이 더 힘들까봐 말 한 마디조차 건네는 것도 겁이나아직은 그 말 하지 말아줘 내게 조금만 시간을 줘 함께 걸어왔던 시간들이 날 해치지 않게 도와줘 그런 눈빛으로 보지마 널 잡는 손길도 피하지마 우리 약속했던 시간 놓아버리지마 이미 오래된 맘을 말해야 했었는데 눈물에 잠길 널 너무나 잘 알아서 혼자 남겨질 네 맘을 지켜볼 수가 없어서 멀리 돌아온 내 맘을 이해해줘 아직은 그 말 하지 말아줘 하지 않아도 내게 조금만 시간을 줘 알고 있잖아 함께 걸어왔던 시간들이.. 내가 사랑한/스웨덴 세탁소 2024. 7. 20. [음악] foggy: 어떻게도 할 줄을 몰라서 그냥 며칠을 아프고 있어 스웨덴세탁소 - foggy 원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잖아 끝나지 않았던 그 얘기 속에서 조금씩 너를 포기해야 했던 매일이 버거워서 자꾸만 무너져 내가 너의 손길 목소리 장난스런 표정도 더 이상 나를 향해있지 않아 어떻게도 할 줄을 몰라서 그냥 며칠을 아프고 있어 아무것도 더는 바라지 않을게 언젠가를 기대했던 그 말들도 조금도 숨기지를 못했었던 매일을 되돌려야 해 내가 널 다 잃기 전에 너의 손길 목소리 장난스런 표정도 더 이상 나를 향해있지 않아 어떻게도 할 줄을 몰라서 그냥 며칠을 아프고 있어 너의 손길 목소리 장난스런 표정도 더 이상 나를 향해있지 않잖아 너무 많은 기대를 한 거지 내가 그게 널 내게서 밀어내 버린 거지 어떻게도 할 줄을 몰라서 난 그냥 며칠을 아프고 있어 내가 사랑한/스웨덴 세탁소 2024. 1. 30. [음악] 단 한번도 넌: 작은 얘기라도 난 나의 하루라도 나는 흔한 일상이라도 모두 들려주고 싶은데 스웨덴세탁소 - 단 한번도 넌 작은 얘기라도 넌 너의 하루라도 너는 흔한 한마디라도 함께 걷고 싶은 마음까지 작은 습관이라도 매일 하는 말이라도 흔한 농담이라도 함께 웃고 싶은 마음까지 어떤 얘기라도 네 얘기라면 뭐든 다 알고 싶은 거야 재미없는 네 사소한 하루라도 내겐 더 없이 소중한걸 서툰 위로라도 난 너의 일이라면 뭐든 어떤 지친 날에도 함께 있고 싶은 마음까지 어떤 얘기라도 네 얘기라면 뭐든 다 알고 싶은 거야 재미없는 네 사소한 하루라도 내겐 더 없이 소중한걸 작은 얘기라도 난 나의 하루라도 나는 흔한 일상이라도 모두 들려주고 싶은데 내가 사랑한/스웨덴 세탁소 2024. 1. 10. [음악] 척: 누구보다 나를 더 사랑하는 법을 배울게 스웨덴세탁소 - 척 여전히 난 건네어진 말들을 다 고스란히 끌어안은 채 흘러가게 두는 법을 몰라 이제는 나 멀어지지를 못해 아무것도 놓지를 못해 아무렇지 않은 척을 해 사랑하는 너를 안심시키려 나는 또 다른 나를 꺼내어놓는 법을 배웠을 뿐이야 누구보다 나를 다 알아주는 너일 테지만 꼭 너만은 속아줘야 해 이제는 나 멀어지지 못해 사라지지 못해 아무것도 놓지를 못해 아무렇지 않은 척을 해 사랑하는 너를 안심시키려 나는 또 다른 나를 꺼내어놓는 법을 배웠을 뿐이야 누구보다 나를 다 알아주는 너일 테지만 꼭 너만은 속아줘야 해 내 가난한 마음을 모두 들켜도 왜 너는 같은 얼굴로 네 전부를 나누려는지 사랑하는 나의 널 바라보는 나는 또 다른 나를 꺼내어놓지 않아도 마음을 놓은 채 누구보다 나를 더 사랑하는 법을.. 내가 사랑한/스웨덴 세탁소 2023. 4. 5. 이전 1 다음 💲 추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