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소녀 - Good Night 오늘 하루도 지쳤니 너의 하루는 어땠는데 나에게 너의 하루를 털어놓고 우리 크게 숨 좀 쉬어보자 오늘 하루도 힘들었지 나도 오늘은 좀 지쳤어 씁쓸함은 숨에 섞어 날려버리고 우리 오늘 밤은 잠들자 Good Night Good Night Good Night 너의 밤이 Good Night Good NightGood Night 너의 밤이 오늘 하루는 어땠니 너의 하루는 괜찮았니 나에게 너의 하루를 털어놓고 우리 크게 숨 좀 쉬어보자 오늘 하루도 힘들었지 나도 오늘은 힘들었어 피곤함은 숨에 섞어 날려버리고 내일을 그리며 우리 오늘 밤은 잠들자 Good Night Good Night Good Night 너의 밤이 Good Night Good NightGood Night 나의 밤이..
(여자)아이들 -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 오늘도 아침엔 입에 빵을 물고 똑같이 하루를 시작하고 온종일 한 손엔 아이스 아메리카노 피곤해 죽겠네 지하철 속 이 장면 어제 꿈에서 봤나 아참 매일이지 지나치고 바쁜 이 삶에 그냥 흔한 날에 그 애를 보고 말야 평온했던 하늘이 무너지고 어둡던 눈앞이 붉어지며 뭔가 잊고 온 게 있는 것 같아 괜히 이상하게 막 울 것만 같고 그냥 지나치는 게 나을 것 같아 나는 생각은 딱 질색이니까 카페인으로 잡은 정신은 빠졌고 하루 종일 신경 쓰여 토할 것 같아 저녁이 돼도 배고픔까지 까먹고 그치 이상하지 근데 말야 있잖아 처음 본 순간 뭐라 할까 그립달까 나도 웃긴데 말야 평온했던 하늘이 무너지고 어둡던 눈앞이 붉어지며 뭔가 잊고 온 게 있는 것 같아 괜히 이상하게 막 울..
비비 - 밤양갱 떠나는 길에 니가 내게 말했지 ‘너는 바라는 게 너무나 많아 잠깐이라도 널 안 바라보면 머리에 불이 나버린다니까’ 나는 흐르려는 눈물을 참고 하려던 얘길 어렵게 누르고 ‘그래 미안해’라는 한 마디로 너랑 나눈 날들 마무리했었지 달디달고 달디달고 달디단 밤양갱 밤양갱 내가 먹고 싶었던 건 달디단 밤양갱 밤양갱이야 떠나는 길에 니가 내게 말했지 ‘너는 바라는 게 너무나 많아’ 아냐 내가 늘 바란 건 하나야 한 개뿐이야 달디단 밤양갱 달디달고 달디달고 달디단 밤양갱 밤양갱 내가 먹고 싶었던 건 달디단 밤양갱 밤양갱이야 상다리가 부러지고 둘이서 먹다 하나가 쓰러져버려도 나라는 사람을 몰랐던 넌 떠나가다가 돌아서서 말했지 ‘너는 바라는 게 너무나 많아’ 아냐 내가 늘 바란 건 하나야 한 개뿐이야 ..
권진아 -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볼품없지만 그땐 난 어떤 마음이었길래 내 모든걸 주고도 웃을 수 있었나 그대는 또 어떤 마음이었길래 그 모든걸 갖고도 돌아서 버렸나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볼 품 없지만 또다시 찾아오는 누군갈 위해서 남겨두겠소 다짐은 세워올린 모래성은 심술이 또 터지면 무너지겠지만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볼 품 없지만 또다시 찾아오는 누군갈 위해서 남겨두겠소 그리운 그 마음 그대로 영원히 담아둘거야 언젠가 불어오는 바람에 남몰래 날려보겠소 눈이 부시던 그 순간들도 가슴아픈 그대의 거짓말도 새하얗게 바래지고 비틀거리던 내 발걸음도 그늘아래 드리운 내 눈빛도 아름답게 피어나길 눈이 부시던 그 순간들도 가슴아픈 그대의 거짓말도 새하얗게 바래지고 비틀거리던 내 발걸음도 그..
DAY6 -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솔직히 말할게 많이 기다려 왔어 너도 그랬을 거라 믿어 오늘이 오길 매일같이 달력을 보면서 솔직히 나에게도 지금 이 순간은 꿈만 같아 너와 함께라 오늘을 위해 꽤 많은 걸 준비해 봤어 All about you and I 다른 건 다 제쳐 두고 Now come with me Take my hand 아름다운 청춘의 한 장 함께 써내려 가자 너와의 추억들로 가득 채울래 Come on 아무 걱정도 하지는 마 나에게 다 맡겨 봐 지금 이 순간이 다시 넘겨볼 수 있는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This is our page Our page 솔직히 말할게 지금이 오기까지 마냥 순탄하진 않았지 오늘이 오길 나도 목 빠져라 기다렸어 솔직히 나보다도 네가 몇 배는 더 힘들었을 거라고 믿..
정키 - 홀로(Feat. 김나영) 아침에 눈을 떴을 때 텅 빈 방안에 나 홀로 니 빈자리 거닐면서 많은 생각들에 잠겨 지워질 수 없는 기억 돌이킬 수 없는 우리 헤어날 수 없는 나와 멀어져만 가는 너를 바라봐 누군가 한 말 처럼 언젠가 만날 거라 그렇게 우린 헤어진 거야 집에 오는 길을 홀로 텅 빈 방 침대에 홀로 너와의 기억에 홀로 나 홀로 무뎌질 가슴 안고 추억 속에 살아 홀로 방안에서 깨면 홀로 늘 있던 니가 없어 익숙해지겠지 나 홀로 그 때를 기억하니 너와 내가 우리란 말로 함께 할 수 있었던 그 날의 사랑들을 잠시 맞잡았던 두 손 차마 놀 수 없어 붙잡았던 우리라 해도 그립고 그리워 그저 바라만 봐야 했어 누군가 한 말 처럼 언젠가 만날 거라 그렇게 우린 헤어진 거야 집에 오는 길을 홀로 텅 빈..
박화요비 - 어떤가요 어떤가요 내곁을 떠난 이후로 그대 아름다운 모습 그대로 있나요 아직까지 당신을 잊는다는게 기억 저편으로 보낸다는게 너무 힘이 드는데 하루종일 비내리는 좁은 골목길에 우리 아끼던 음악이 흐르면 잠시라도 행복하죠 그럴때면 너무 행복한 눈물이 흐르죠 가끔씩은 당신도 힘이 드나요 사람들에게서 나의 소식도 듣나요 당신곁을 지키고 있는 사람이 그댈 아프게하지는 않나요 그럴리 없겠지만 이젠 모두 끝인가요 정말 그런가요 우리 약속했던 많은 날들은 나를 사랑 했었나요 아닌가요 이젠 당신에겐 상관 없겠죠 알고 있어요 어쩔수 없었다는걸 나만큼이나 당신도 아파했다는걸 이젠 모두 끝인가요 정말 그런가요 우리 약속했던 많은 날들은 나를 사랑 했었나요 아닌가요 이젠 당신에겐 상관 없겠죠 듣고있나요 우습게 들릴..
최유리 - 생각을 멈추다 보면 나는 어떻게든 너에게 사랑한다 말하며 꿈에라도 나올 듯 서성이고 그래 어쩜 우린 서로를 사랑한 게 아니고 꾸미지 않은 모습 아 사랑인가 이런 생각을 하다 보면 멈춘 후 보이는 날은 다 사랑이고 마음이며 그것은 다 자리에 있으니 우 아름다운 날 이런 여유로운 말은 자연스럽게도 멈춰진 생각에 뒤따라오는 사랑이 채워주는 하루야 나는 애써 궂은 생각을 다시 되돌아보며 아직은 멀었구나 사는구나 그래 어쩜 너는 나와 같은 생각을 하는지 그렇다면 우리는 아 사랑인가 그러니 이제 멈춰야 해 그때의 우리는 당연한 사랑이고 마음이며 앞날에 다 있어 줄 것이니 우 아름다운 날 이런 여유로운 말은 자연스럽게도 멈춰진 생각에 뒤따라오는 사랑이 채워주는 하루야 아직 멀었나 싶고 그날이 오면 우리가 ..
산울림 -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그대 길목에 서서 예쁜 촛불로 그댈 맞으리 향그러운 꽃길로 가면 나는 나비가 되어 그대 마음에 날아가 앉으리 아- 한 마디 말이 노래가 되고 시가 되고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그대 위해 노래 부르리 그대는 아는가 이 마음 주단을 깔아논 내 마음 사뿐히 밟으며 와 주오 그대는 아는가 이 마음 영화 밀수를 보았다. 보면서 아주 인상 깊은 노래 하나가 뇌리에 박혔다. 영화에서는 몰랐는데 3분 30초 동안은 가사가 나오지 않는다. 가사를 찾아보고 왜이리 짧지 했는데 앞에 연주가 길게 있다. 김창완님은 그전에 다른 가수들의 리메이크 노래를 들으며 아 이노래도 부르셨구나 했는데.. 이번 밀수 배경이 70년대인데.. 그때 부터 가수를 하셨다고 생각하니 와 50..
유림 - 추억때문에 안녕이라는 말은 하지 마 마음이 무너지잖아 슬퍼도 괜찮은 척 했었어 웃으며 널 보고 싶었어 넌 이제 아무렇지 않나봐 모든 걸 다 잊었나봐 사랑했던 시간은 그대론데 나만 아직 그 자리야 추억 때문에 자꾸 눈물이 흐르고 친구들은 이제 그만 너를 보내주라는데 아직 널 보면 가슴이 떨려오는데 내가 어떻게 널 잊고 다시 웃을 수 있겠니 어떻게.. 오랜만이라 어색할까봐 더 웃어주고 싶지만 마음이 고장 나서 안 되나봐 바보처럼 수백 번 연습했는데 추억 때문에 자꾸 눈물이 흐르고 친구들은 이제 그만 너를 보내주라는데 아직 널 보면 가슴이 떨려오는데 내가 어떻게 널 잊고 다시 웃을 수 있겠니 어떻게.. 사랑해서 보내준단 말 다 거짓말이잖아 그 말 난 믿을 수 없어 떠나가지마 내 사랑 안녕 이제는 널 ..
#해요 - 가질 수 없는 너 술에 취한 네 목소리 문득 생각났다던 그 말 슬픈 예감 가누면서 네게로 달려갔던 날 그 밤 희미한 두 눈으로 날 반기며 넌 말했지 헤어진 그를 위해선 남아있는 네 삶도 버릴 수 있다고 며칠 사이 야윈 널 달래고 집으로 돌아오면서 마지막까지도 하지 못한 말 혼자서 되뇌었었지 사랑한다는 마음으로도 가질 수 없는 사람이 있어 나를 봐 이렇게 곁에 있어도 널 갖지 못하잖아 눈물 섞인 네 목소리 내가 필요하다던 그 말 그것으로 족한 거지 나 하나 힘이 된다면 네게 붉어진 두 눈으로 나를 보며 넌 물었지 사랑의 다른 이름은 아픔이라는 것을 알고 있느냐고 며칠 사이 야윈 널 달래고 집으로 돌아오면서 마지막까지도 하지 못한 말 혼자서 되뇌었었지 사랑한다는 마음으로도 가질 수 없는 사람이 있..
포맨 - 나비 무덤 Standing beside you as sleep Wipe my tears as I close the door 불러도 대답이 없어요 제발 날 불러봐요 아무 말도 안 할 거란 걸 알아 그렇게 못할 것도 알아 하지만 너 무슨 말을 할까 봐 조용히 귀를 열고서 아직 너의 집을 서성거리죠 아마도 예전처럼 날 보며 웃을 네 생각에 자꾸 잊게 되어가는 나 나는 너를 못 봐도 난 너와 아직 있는데 매일 네 생각 날 때면 이렇게 난 네 앞에 앉아 있어 세월 흘러가면서 난 자꾸 지워지겠지 이젠 더 이상 버티기 힘들어 너를 잊는 나를 용서해 내 눈물도 말라 가겠죠 이젠 더 이상 흐르지도 않죠 하지만 더 깊어가는 숨소리 내 곁에 멈춰 잠들어 하루 종일 너를 찾게 되는 걸 아마도 예전처럼 너 따뜻하진 않..
경서예지 - 사실 나는 그땐 우리 둘 다 철없이 어리기만 했나 봐 태어나 처음 설레는 너를 만나서 세상에 부러울 거 하나 없이 좋았어 매일 너만 기다렸어 행복한 시간뿐이었어 너에게 받은 만큼 잘해주지 못해서 미안해 사실 나는 니가 보고 싶어 겉으로는 티 안 나게 사람들과 웃곤 해도 정말 많이 그리워 상처 줬던 말과 행동들 전부 미안해 후회돼 아직 니 생각뿐이야 그땐 나도 너무 어려서 사랑을 몰랐나 봐 태어나 처음 설레는 너를 만나서 세상에 부러울 거 하나 없이 좋았어 나도 너만 기다렸어 꿈같던 시간뿐이었어 너에게 사랑 주는 게 그렇게 좋았었어 사실 나도 많이 보고 싶어 겉으로는 티 안 나게 사람들과 어울려도 정말 니가 그리워 상처 줬던 말과 행동들 전부 미안해 후회돼 모두 되돌리고 싶어 더 잘해주고 아껴..
헤이즈 - 헤픈 우연 처음이라기엔 너무 길을 이미 다 아는 듯이 우연히라기엔 모두 다 정해진 듯이 우연히 눈을 떠 보니 이 세상에 태어나 있었고 하필 네가 있는 곳이었다 서서히 몸에 배어버린 사소한 습관들이 네게로 가는 길을 내게 알려줘 처음이라기엔 너무 길을 이미 다 아는 듯이 우연히라기엔 모두 다 정해진 듯이 고통의 사랑도 보통의 이별도 You can make it happen You can make it heaven 우연히라기엔 모두 다 정해진 듯이 만약 내가 그때 그곳을 헤매지 않았더라면 그날 네가 마음 아픈 이별을 안 했었더라면 네 뒤를 따라 걷던 곳 네가 떨어트렸던 꽃 위태롭던 시간 속 서로를 기다려왔어 운명이라고 하기엔 이를 수 있다 생각해 우연히라고 하기엔 설명이 필요한 것 같아 어쩌면 또..
선우정아 - 상상(Beyond My Dreams) (보라미유 Ver.) 오늘도 고독한 상상이 구름을 타고 온다 초조한 햇살이 어느 사이 어깨를 두드린다 또 하루 모험이 시작됐다 크게 숨 쉬어보자 내 마음 신호가 꺼지지 않게 조심히 하나 둘 셋 이 작은 불빛이 너에게 와 닿길 바래 이 작은 풀잎이 너와 눈 마주치길 바래 물빛의 하늘 내 마음 수평선 파도의 손등 고래의 날개처럼 하얗게 신기한 그림처럼 Beyond My Dreams 매일 조금씩 닮아간다 나만의 상상속엔 느린 내 걸음도 멈추지 않아 이제 다시 시작한다 이 작은 햇살이 너를 감싸주길 바래 이 작은 웃음이 내 눈물 닦아 주길 바래 노을 바람 물결 인사 눈빛 바다 그대의 상상처럼 푸르게 신비한 풍경처럼 Beyond My Dreams
보라미유, MJ - 통화연결음 이 노래를 들어요 내 맘을 들어요 이제 두 번 다시 그대를 만날 수 없겠죠 아직 그대를 사랑하는 내 맘 보일까 봐 대신 이 노래를 전해요 사랑을 보내요 X-girl Friend 어떻게 지내 네 생각 나서 한잔 술에 깊어지는 이 맘 아직도 궁금해 이 노랜 네가 듣지 않기를 전부 비워야 될 아픈 추억들 애틋하잖아 이별이 없던 것처럼 BABY 이름을 부르고 예전같이 널 안고 싶어 (아파 더이상 이러면 안돼 자꾸 네소식 보이잖아) 후회할까 봐서 그래 다시 내게 돌아와 줘 이 노래를 들어요 내 맘을 들어요 이제 두번 다시 그대를 만날 수 없겠죠 아직 그대를 사랑하는 내 맘 보일까봐 대신 이 노래를 전해요 사랑을 보내요 그대 전화기 너머로 이 노랠 듣고 있죠 어쩌면 나에게 전하는 마지..
하현우 - 질풍가도 한번 더 나에게 질풍 같은 용기를 거친 파도에도 굴하지 않게 드넓은 대지에 다시 새길 희망을 안고 달려갈 거야 너에게 그래 이런 내 모습 게을러 보이고 우습게도 보일 거야 하지만 내게 주어진 무거운 운명에 나는 다시 태어나 싸울 거야 한번 더 나에게 질풍 같은 용기를 거친 파도에도 굴하지 않게 한번 더 나에게 질풍 같은 용기를 거친 파도에도 굴하지 않게 드넓은 대지에 다시 새길 희망을 안고 달려갈 거야 너에게 너에게 오늘 롤드컵 DRX가 우승하면서 2022년 롤드컵 소년만화가 끝났다. 솔직히 정말 재미있는 반전의 반전이 있는 한 편의 드라마였다고 생각한다. 중요한건 꺾이지 않는 마음이라는 그 말을 본인들이 증명해냈다. 일단 롤드컵 선발전 부터가 거의 기적이었다. 롤드컵 출전권은 4팀에..
다비치 - 팡파레 코끝을 간지럽히는 살랑 부는 바람이 눈 감으면 어디든 네 곁에 데려가 주길 어느새 내 맘이 춤을 추네 한없이 예쁜 날이야 꿈꾸던 시간이 마치 오늘인 것만 같아 맘이 두근거리다 심장이 쿵 떨어져 후 살며시 네가 불어와 눈부신 하늘이 되어 다 물들어가요 유난히 달콤한 햇살 팡파레를 울려요 한껏 들뜬 발걸음으로 반겨줘요 따스한 그대의 품속으로 바쁘게 달려가 힘껏 안겨볼래요 시작될 거야 너와 내 이야기 샤라랄 라라랄 라라랄 꽃눈이 내려요 옷장 가득히 싱그러운 설렘이 하나둘 아껴 둔 마음 꺼내 입고서 널 만나러 가요 살며시 네가 불어와 눈부신 하늘이 되어 다 물들어가요 유난히 달콤한 햇살 팡파레를 울려요 한껏 들뜬 발걸음으로 반겨줘요 따스한 그대의 품속으로 바쁘게 달려가 힘껏 안겨볼래요 시작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