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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 잊혀진 계절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시월의 마지막 밤을
뜻 모를 이야기만 남긴 채
우리는 헤어졌지요
그날의 쓸쓸했던 표정이
그대의 진실인가요
한마디 변명도 못 하고
잊혀져야 하는 건가요
언제나 돌아오는 계절은
나에게 꿈을 주지만
이룰 수 없는 꿈은 슬퍼요
나를 울려요
그날의 쓸쓸했던 표정이
그대의 진실인가요
한마디 변명도 못 하고
잊혀져야 하는 건가요
언제나 돌아오는 계절은
나에게 꿈을 주지만
이룰 수 없는 꿈은 슬퍼요
나를 울려요
나를 울려요
시월의 마지막 밤에 가장 잘 어울리는 노래가 아닌가 싶다.
시월의 마지막 날.
누군가와 헤어졌다.
무엇인가 말은 주고 받았지만
솔직히 저는 아직도
우리가 헤어진 이유를 모릅니다.
그 날의 쓸쓸했던 그 표정이
그대의 마음을 말해주는 것이었겠죠..
그 표정을 보고
나는 한마디 말도 할 수가 없었어요.
그냥 말없이 돌아서야만 했죠.
시간이 흘러 또 다시 시월의 마지막 날이 되요.
또 다시 시간이 흘러
시월의 마지막은 몇 번이고 반복 되겠죠.
그런 시간의 반복은 나에게 희망을 주지만
아무리 돌고 돌아도 다시는 함께 할 수 없는 그대.
그대만 생각하면 나는 아직도 눈물이 나네요.
시월의 끝자락에서 소중한 사람과
헤어진 사람들이 너무 많다.
우리가 왜 헤어져야 했는지..
무엇이 문제였는지
누구의 문제였는지
그날의 진실을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다.
한마디,
인사도 못하고
잊어야 하는 건가요
계속해서 이 날이 돌아오는데
나는 여전히 잊지 못해요.
아무리 계절이 바뀌고 또 바뀌어도
아마 계속 눈물이 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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