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장희원 - 새벽
찬 새벽을 걷다 보면
생각나는 사랑이 하나 있어
슬픔은 점점 옅어지고
그 사랑은 더 선명해져
인생은 이별과 만남의 반복
흘러 흘러 가게 두면 되는 걸 알면서
또다시 슬픔과 기쁨의 반복
흘러 흘러 가게 두면 나아 질까
긴 어둠이 지나가고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며
푸른빛은 점점 옅어지고
내 사랑은 더 선명해져
우린 새벽에 머물러 있구나
나아지기 위해 걷고 있구나
우린 새벽에 머물러 있구나
나아지기 위해 걸어가고 살아가고
인생은 이별과 만남의 반복
흘러 흘러 가게 두면 되는 걸 알면서
또다시 슬픔과 기쁨의 반복
흘러 흘러 가게 두면 나아 질까
언젠가 밤이 다시 내게 와도
흘러 흘러 가게 두면 되는 걸 알아
'나의 음악 일지 > OST'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음악] 내 꿈의 엔진이 꺼지기 전에: 그때가 자꾸 생각나, 이 곳에 처음 모이던 날, 모두의 꿈이 가슴 벅찬 연주가 내 귓가에 들려 (0) | 2023.08.18 |
---|---|
[음악] Barbie Dreams: I can have it all Live my Barbie dreams (0) | 2023.07.23 |
[음악] 아로하: 나 바라는 건 오직 하나 영원한 행복을 꿈꾸지만 (0) | 2023.04.29 |
[음악] 어른: 바보 같은 나는 내가 될 수 없단 걸 눈을 뜨고야 그걸 알게 됐죠 (0) | 2023.04.12 |
[음악] 나랑 걷자: 헝클어진 모습도 괜찮아 지나갈 거야 (0) | 2023.04.0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