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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영 - 죄책감이
그대가 언제 진심인 적 있었다고
미안함을 느끼나요
진심 하나 없는
미안해는 그저 음
죄책감 덜기일 뿐이죠
백 번 말해도
세상 착한 그대 눈동자엔
난 어쩔 수 없는 악당이 되고
재미있게도
그댄 그 눈동자완 다르게
세상 착하지도 않더군요
거짓투성인데
죄책감은 있네
그건 또 진짜네
그대 못지않게 난 내 맘을 단 한 번도
들여다보지도 않았죠
그런 우리가 언제 불안한 적 있던가요
어쩜 이딴 것도 진심이죠
백 번 말해도
세상 착한 그대 눈동자엔
난 어쩔 수 없는 악당이 되고
재미있게도
그댄 그 눈동자완 다르게
세상 착하지도 않더군요
사랑하는 마음을 사랑한다잖아
솔직하고 싶은 마음만 솔직한 거고
미안하고 싶은 마음만 미안한 거지
근데 그게 우리 진심인데
백 번 말해도
세상 착한 그대 눈동자엔
난 어쩔 수 없는 악당이 되고
재미있게도
그댄 그 눈동자완 다르게
세상 착하지도 않더군요
거짓투성인데
죄책감은 있네
그건 또 진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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