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RNOUT SYNDROMES - FLY HIGH!!
飛べ fly high
날아 fly high
汗と血と涙で光る翼で
땀과 피와 눈물로 빛나는 날개로
いま全部全部置き去って飛べ fly
지금 전부 다 제쳐두고 날아올라 fly
高くfly
더 높이 fly
サイハテノミライへ
최후의 미래를 향해
傷だらけの若鳥が空を睨んでる
상처투성이의 어린 새가 하늘을 올려다 보네
低空飛行する奴等が嗤おうと
저공비행한다고 녀석들이 비웃더라도
海の果てが見たい
바다의 끝이 보고 싶어
心を無にして
마음을 비우고
向かい風に乗り助走をつけて
맞바람을 타고 도움닫기를 해서
ホップ ステップ ジャンプ
Hop, Step, Jump
飛べ fly high
날아 fly high
汗と血と涙で
땀과 피와 눈물로
光る翼が君を何処へだって連れて行く
빛나는 날개가 너를 어디든 데리고 갈 거야
青い衝動と本能と 爪牙を剥き出しにして
푸른 충동과 본능으로 발톱과 이를 드러내서
艱難の旅路も
가시밭길인 여정도
夢叶うまで何度だって飛べ fly
꿈을 이룰 때까지 몇 번이고 날아올라 fly
高くfly
더 높이 fly
サイハテノミライへ
최후의 미래를 향해
ぽつり降り出した雨が翼狂わせる
조금씩 내리기 시작한 비가 날개를 틀어지게 해
行く手には黒い雲
앞길에는 검은 구름
いま長い嵐の夜が来る
이제 길고 긴 폭풍우의 밤이 올 거야
轟く雷鳴と
울려 퍼지는 천둥소리와
砕ける波濤を喝采にして
부서지는 파도에 박자를 맞춰
アン ドゥ トロワで
하나, 둘, 셋
飛べ fly high
날아 fly high
いつも胸の奥を焦がす焔が
언제나 가슴 속을 태우는 불꽃이
路を照らし出す灯台になる
길을 비추는 등대가 될 거야
夜明け前の光芒が
새벽을 여는 빛줄기가
才能の華 咲かすから
재능의 꽃을 피울 테니까
命尽きるまで
목숨이 다할 때까지
限界を超え最高速で 飛べ fly
한계를 넘는 초고속으로 날아올라 fly
飛べ fly high 汗と血と涙で
날아 fly high 땀과 피와 눈물로
光る翼が 君を何処へだって連れて行く
빛나는 날개가 너를 어디로든 데리고 갈 거야
青い衝動と本能と
푸른 충동과 본능으로
爪牙を剥き出しにして
발톱과 이를 드러내서
全部全部置き去って飛べ fly high
전부 다 제쳐두고 날아 fly high
いつも胸の奥を焦がす焔が
언제나 가슴 속을 태우는 불꽃이
路を照らし出す灯台になる
길을 비추는 등대가 될 거야
夜明け前の光芒が
새벽을 여는 빛줄기가
才能の華咲かすから
재능의 꽃을 피울 테니까
命尽きるまで
목숨이 다할 때까지
限界を超え最高速で飛べ fly
한계를 넘는 초고속으로 날아 fly
高く fly
더 높이 fly
サイハテノミライへ
최후의 미래를 향해
사실 배구에는 크게 관심이 없었다.
김연경이라는 선수는 알았지만..
배구에는 관심이 없었다.
배구에 관심을 가지게 된 건
만화 하이큐를 보면서 부터 였다.
오랜만에 슬램덩크 이후에
꽤 가슴 뛰는 만화라는 생각을 했다.
어떤 부분에서는 슬램덩크 이상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그래서 올림픽에서 배구 경기를 챙겨보기 시작했다.
한국은 적당히 잘하는 수준으로 보였다.
일본이나 다른 팀들보다 한 수 아래라는 평가지만..
가까스로 이겨내는 모습을 보였다.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이 보기 좋았고
열정에 응원과 박수를 보냈다.
오늘 이겨서 너무 기쁘고 좋았지만
사실 일본팀을 보면서 하이큐의 주인공 팀인
카라스노가 생각났고
한국은 김연경이라는 압도적 존재가 있는
시라토지자와라는 생각도 잠깐 들었다.
하이큐의 장점은 악인이 등장하지 않는 스포츠물이라는 점이다.
빌런이 없고 고교생들이 저마다의 의지와
가치관을 가지고 배구를 한다.
차이는 있지만 차별은 없는 만화다.
그런 점에서 경기가 끝난 뒤 왠지 일본팀에게도
박수를 보내고 싶었다.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을 보면 응원하고 싶고 동화되게 만드는 것이
스포츠에 가장 큰 장점이라 새악ㄱ한다.
지금까지는 프로야구만 보는데
범죄자들 집단이고
배나오고 프로 선수가 맞나 하는 생각도 든다.
진절머리가 날 때쯤
이제 차라리 여자배구를 챙겨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새로운 취미가 하나 생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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